시작" 아리무라 카스미의 휴일을 망상으로 그리는 드라마 『아리무라 카스미의 촬휴』 에 고레에다
안 되겠다고 감독의 한 사람으로서 망연자실하게 됐다. 이상일(영화감독 ) 어두컴컴한 날 숨어서 질주하듯이 고조되는 흥분과 자극의 저편에서, 사회의 부정함, 인간의 우스꽝스러움을 교훈 따위로 말하지 않고 우아하게 그려낸 그 수완에 그저 넙죽 엎드리게 된다. 웃으면서 관람하다가 문득 등골이 오싹해지는 충격으로 전율하게 된다. 궁극의 변태이자 철저히 잔혹(최대의 찬사다!). 그리고 아주 약간의 상냥함이 뒤섞인 봉준호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분명 “인간의 존엄”. 아득히 저편에 희미하게 보이는 거대한 뒷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쫓아가고 싶다고 나는 생각했다. 니시카와 미와(영화감독 ) https://cdn.clien.net/web/api/file/F01/9335403/5226218a1684d6.jpg?w=78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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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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