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동굴

전광판으로 울산포항 경기 지켜보고 있었음 포항이 pk 성공시키고 4 : 1로 경기 종료 전북 울산 79로 승점 동률이나 다득점에서 전북 72골 울산 71골로 2019년 K리그1 우승은 전북현대 전북 우승 가능성이 딱 하나였는데 이게 됨!!!!!!!!!! 어메이징 케이리그 전북의 모든 우승을 함께 한 이동국은 2009년 첫 우승했을때 만큼 감격스럽다고 인터뷰함 전북은 역전우승으로 짜릿하게 시즌을 마무리 + 마지막까지 우승이 결정되지 않아서 생긴 에피소드 울산이 우승할수도, 휴식을 취할 만큼 전날 잠을 충분히 못 자거나 혹은 바쁘게 일을 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공허함과 함께 오는 무기력감 때문이었다. 눈을 감으니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이 들었다. 이대로 약속 시간 직전까지 누워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