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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40 토크쇼 도중 때려치고 나간 배우.gif 12125 24 0 41 촬영기간 12년 걸린 영화.jpg 13515 18 13 42 이번 공격이 이렇게 거대한 이유가 있네요 12611 19 170 43 윤석열



가려는 의도는 분명하다. 며느리와 딸. 그리고 아내에 대한 관심이다. "우리가 그동안 지영이에게 너무 무관심했다."는 대사가 바로 감독이 전하는 메시지다. 그리고 감독은 친정어머니의 손에 난 상처를 여러 번 보여 주는 것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강조한다. 친정어머니 손에 난 상처는 생물학적으로는 완치되었지만, 마음 깊은





돌아가고: 여자가 많다는 광고홍보대행사지만 창립 멤버인 팀장님을 빼고 모두 다 남자. 육아휴직을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 김지영 씨 입사 전 어떤 여직원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년 육아휴직을 갖지만 복귀 후 바로 퇴사함. 이때 남자직원들이



이슈가 되면서 여성들의 삶만 고단하며 마치 그것이 남자들 탓이며, 같은 세대의 남자들이 꿀 빨며 사는 것처럼 매도 당하는 것이 기분나빴습니다. 유치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자들은 참 국가적으로 우쭈쭈 해주는구나, 나 같이 독거노인(진), 인셀남은 위로는 기성세대에게 눌리고, 옆으로는 여자들에게 치이며 살아왔는데, 나라가 해준거라고는 병역의 의무(이명박근혜 정부 시절에 복무했습니다!)를 지워주셔서 군대에서 불치병이나 얻어서 나왔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나마 남자들도 힘들다, 82년생 장종화도 다르지 않다라는 논평에 작게나마



채워지는군요. 극장에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꼭 가던 제가 올해는 VIP 포인트를 채 못채울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억지로 남은 포인트를 채워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정말 정말 볼 게 없네요. 심지어 이번주는 82년생 김지영이



비교하여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 1. 남성 관객이 이입할 캐릭터가 등장 공유가 그 역할을 합니다. 원작에서는 남편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게 무미건조하게 표현하거나 아예 뺍니다. 완전히 김지영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남성 독자들이 이입할 캐릭터가 없습니다.(게다가 원작 소설은 영화처럼 유머도 없어서 더 답답합니다) 원래 소설이나 영화나 관객이 이입할 수 있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 소설엔 그게 없었죠. 공유도





저조한 수준이다. ... 전작 '너의 이름은' 흥행이 특수한 케이스 같은데.... 아래는 입장문 전문입니다. 서울대 학석박 한 여자 사례들면서 왜 82년생 김지영들은 이렇게 못하냐는 둥 매너 없는 동네 엄마들 그린 만화가 베스트 오르는 등등. 여혐 글만 올라오면 베스트로 가는 거 보면 몇몇 남초 사이트들도 일베랑 다를 바 없는





1남인데 막내동생인 처남은 30 살 넘은 아직까지 그 집에서 왕자입니다. 어린이집 이야기부터 하나도 현실이 아닌 게 없던데 그 영화 어떤 게 판타지라고 생각하세요? 공유&정유미 82년생 김지영 주연 부부로 출연 김의성 “남성의 한명으로 욕좀 먹어라” 안소희 페미영화 촬영, 82년생 김지영 홍보 주연 배우들 줄줄이 페밍아웃함 ㄷㄷ 영화



김지영'이 개봉 2주차 주말인 11월 2일과 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정유미, 공유, 김도영 감독은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11월 2일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목동, 메가박스 목동,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등을 펴지 못하면서 삽니다. 약자가 어머니가 되면, 그 또한 고개숙이고 등을 펴지 못하면서 사는겁니다. 약자의 자식이 되면, 그 또한 나중에 고개를 숙이고 등을 펴지 못할 인생을 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죠. 그냥 약자가 서러운거예요. 약자가 왜 약자가 되었는지를 생각하기보다 "너는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야 패배자들아"라고 낙인찍은 사회가 문제인거죠. 약자는 동정을 받고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대다수에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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