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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장소를 따로 마련했다. 이에 팬들은 '사랑해 설리야' '하늘에서는 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살길' '편히 쉬길'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이라는 등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미지 원본보기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 A씨는 전날 통화를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악플을 남기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악플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른 지금도, 곳곳에서 설리를 비롯한 연예인들을 향한 악플이 계속되고 있다. "나대지 마"…설리 죽음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에게도 '악플'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갖고 살아라" 등 댓글이 달렸다. "악플러, 얼굴 없는 비겁한 살인자" 설리의 죽음에도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동료 연예인들은 악플러를 강하게 비난했다. 방송인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에게 남겨진 악플을 언급하며 "이런 식으로 고인을 욕되게 하는 악플러들은 인간이긴 한 건가? 더러운 짓 하는 키보드 워리어들 다 싹 잡혀갔음 좋겠다!

비행기에 올랐다. 루나 또한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맘마미아!' 스케줄을 변경했다. 또 설리의 절친인 아이유, 카라 출신 구하라를 비롯해 코요태 신지, 타이푼 출신 솔비, AOA 출신 권민아,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가수 하리수 윤종신, 신화 김동완,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배우 유아인 손태영 정려원 이상민 김의성 등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팬들도 설리의 명복을 기원했다. SM은 애초 모든 장례 일정을 비공개 진행하려 했으나 설리의 마지막에 팬들이 함께하길 원하는 유족의 의견에 따라 팬들을 위한

민아의 경우에는 결국 신고하겠다고 강력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댓글을 다는 소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어내기도, 단순한 장난, 시기, 질투 등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받는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큰 상처다. 악플로 고통 받다가 결국 스스로 세상을 등진 경우는 연예인은 설리가 처음은 아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설리에게 달았던 악플은 나쁜 것이고 타깃을 변경해 악플을 다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올린 흑백 갈매기 사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다. 이에 방민아는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할까요"라며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도배됐다. 최자가 3일 전 올린 마지막 게시물에는 "책임감 없는 사랑을 했다는 걸 깨달아라", "평생 죄책감

지금이라도 설리 위해주고 싶은거면 걍 닥치고 조용히 반성하고 추모했으면... 진짜 팬들이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뭐라도 해야될거같은 마음 백번천번 이해하지만 지금까지 실컷 까놓고 이제 와서 설리야 사랑해 실검보내자는 애들은 징그러움 진짜로 이게 무슨일이야 낮에 기사 보고 집에 있는 앨범들을 보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저 앨범들을 보니까 저 앨범을 들고 싸인을 받던 7~8년전 내가 생각나고 그때 나한테 보여줬던 밝은 미소들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 들렸을 내말을

silk781220@sportschosun.com 어느 커뮤든 설리 ㅈㄴ팼었지만 네이트판은 어그로천지 악플러 집단 아니냐ㅋㅋㅋㅋ?? 14일 설리 기사나기 바로 전날인 13일 인기글만 봐도 절반이상이 까글에 악플임 몇시간 전까지 지 맘에 안드는 연예인들 죽어라 패놓고 갑자기 딴사람됨ㅋㅋ 그리고 지가 악플달아놓고 까먹어서 이제와서 정의로운척 설리한테 악플달지마 쓰레기들아 이러는거 보면 존나 기막힘 누가 누구한테ㅅㅂ 진작 그러던가 아 걍 징글징글함 악플 달고서 반성하고 마음 바껴서

마지막으로 설리와의 연락이 두절되자 자택을 찾았다 이미 사망한 설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 감식 및 CCTV 분석을 진행한 경찰은 외부 침입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 설리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주변 진술과 고인이 생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내용을 토대로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고인의 죽음을 조롱하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 고소당할 일 없겠다"며 고인에 대한 모욕을 이어갔다. 설리의 부검 가능성을 두고도 끔찍한 악플이 계속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부검과 관련해 고인의 죽음을 비아냥 대며 성희롱하는 발언을 이어나갔다. 다른 누리꾼들이 거세게 비난하자 이 악플들은 삭제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유사한 내용의 댓글이 반복해서 오르내리고 있다. 설리 사망 비보에 추모의 뜻을 표한 연예인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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