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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가볍던 주니어 시절에는 트리플 악셀 성공률이 높았지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뒤에는 이 기술로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다행히 유영은 트리플 악셀 못지않게 비점프 요소도 중요한 점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 "스핀과 스케이팅 스킬도 부족한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유영은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트리플 악셀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신의 존재를 국제 심판은 물론 세계 무대에 확실하게 각인했습니다. 그는 '여자 싱글 역사상



후반부에 배치한 더블 악셀을 무난하게 뛴 김예림은 스텝 시퀀스(레벨3)에 이어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점프 과제를 모두 마쳤다.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싯스핀에서도 모두 레벨4를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2019~2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7위에 그치는 등 아쉬운 성적을





임은수. 김해=연합뉴스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임은수(16ㆍ신현고)는 201.77점을 기록해 3위로 밀려났다. 유영(15ㆍ과천중)은 191.74점으로 4위에 올라 4대륙대회 막차를 탔다. 이번 대회는 2020년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국가대표는 다음 달 벌어지는 종합선수권대회 점수와 합산해 선발한다. 김예림은 첫 연기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도 실수 없이 소화했다.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뒤 코레오 시퀀스로 연기를 이어갔다. 가산점이 붙는 연기



싶어하는 덬들을 위해 새로 글을 찌겠어! 김예림, 임은수, 유영, 이해인(왼쪽부터). 사진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한국 피겨 여자 싱글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온 ‘연아 키즈’들이 태극마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3~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김예림 지난해 랭킹대회 우승자 임은수 그리고 올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자 이해인 다 쟁쟁한 선수들이지만 또 그만큼 어려움이 많았음 키가 거의 170에 가깝게 커서 이번 시즌 내내 힘들어했던 김예림선수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체변이 이번 시즌에 확 오면서 시즌 내내 힘들어했던 임은수 선수 지난 주말 유럽에서 주니어



번 테일러가 그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습니다. 김연아(29)의 전 지도자이자 현재 차준환(18, 휘문고) 하뉴 유즈루(일본) 등의 토치인 브라이언 오서(캐나다)는 올림픽(1984년 사라예보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이 기술에 성공한 선수였습니다.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트리플 악셀이라는 '금단의 벽'을 처음 넘은 이는 이토 미도리(일본)였지요. 이토는 1988년 NHK트로피에서 여자 싱글 역사상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습니다.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선수 못지않은 엄청난 비거리의 트리플 악셀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경악시켰죠. 이토가 처음 트리플 악셀의 벽을 넘은 지 어느덧 30년이 지났습니다.



4차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영과 나눈 일문일답 ▲ 유영 ⓒ 인천국제공항, 조영준 기자 Q 시니어 데뷔 첫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따냈다. 쟁쟁한 선수들이 스케이트 캐나다에 많이 출전했는데 예상했나? 메달은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다.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5등 정도 예상했다(웃음) 제가 할 것을 다하고 클린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동메달을 따서 큰 의미가 있었다. Q 연습량의 50%가





것도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여러모로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어느덧 그는 국내 무대에서 김연아 이후 가장 압도적인 선수가 됐습니다. 다음 달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ISU 4대륙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유영은 또 다른 가능성에 도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의정부, 조영준 기자 안녕! 가끔 슼에도 글을 쓰는 피겨덬이야! 이번에 김해에서 국가대표 선발 경기가 있어서 알려주려고 슼에 왔음! 우리나라 피겨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2차례의 대회에 걸친 합산 점수로 남자 4명, 여자 8명을 선발하는데 이번 국가대표 선발 1차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 추가 배정됐다. 지난 시즌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한 유영은 올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애초 그는 시니어 그랑프리 한 개 대회에 배정됐다. 단 한 장의 출전권을 얻은 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켈로나에서 막을 내린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여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여자 싱글 사상 11번째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총점 217.49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에서 좋은



이후 이 점프를 공식 대회에서 성공시킨 여자 싱글 선수는 11명이나 나왔습니다. 트리플 악셀을 11번째로 뛴 주인공은 다름 아닌 유영(15, 과천중)입니다. 유영은 3년 전부터 트리플 악셀은 물론 쿼드러플(4회전) 살코 등 고난도 점프를 연습했습니다. 2016년 12월에 열린 꿈나무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 쿼드러플 살코를 시도했습니다.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처음으로 4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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