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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쉬워요. 타석에라도 들어갔으면 멋지게 보내주는 그림이 나와 좋았을 텐데요. 또 시헌이 형이 커리어 중간에 안 아팠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으셨을 텐데 그것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40살 유격수’까지 뛰신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시헌이 형을 보니까 이제 저도 은퇴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40살 유격수’까지 뛸 수 있을까요(웃음). 두산 팬들은 ‘50살 유격수’까지 바랄 수도 있습니다(웃음). 사실 팬들의 그런 응원에 깜짝 놀랐어요. 타격 성적만 보면 지난해 기록이



늪에 빠질 수 있었는데 팀 동료들과 함께 서로 의지했기에 이런 반전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건우가 혼자 힘들어하고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끙끙댔으면 더 안 풀렸을 겁니다. 타격에서 안 풀릴 땐 수비에서 무언가 보여주면 되는 거고, 우리 동료들도 옆에서 계속 괜찮다고 말하며 어떻게 풀어가자고 조언해주며 그 어려움을 이기도록 도와준 거죠. 아무리 키움 선수단이 상승세라도 우리가





있는 안제민 PD는 “규현은 ‘규하오 투어’에 걸맞게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투어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물할 것”이라면서 “방송에서는 중국 충칭·청두 여행의 최종 우승자도 밝혀진다. 한혜진, 규현, 그리고 특별 설계자 김준호 중 금배지를 차지하게 될 우승자는 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tvN ‘더 짠내투어’는 11월 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예고 선공개 그나마 제가



승선이 무산돼 아쉬움이 클 것 같다. ▲정말 아쉽다. 경기를 안 보려고 해도 밤만 되면 TV를 켜게 되더라. 선배님들께서 열심히 노력하신 덕분에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했는데 다음 시즌에 잘 준비해 도쿄 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뽑히면 좋겠다. -시력교정 수술을 했다고 들었다. ▲낮부터 밤늦게까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구단 직원의 권유로 18일 스마일 라식을 했다. -다음



여운은 이제 사라진 느낌입니다. 우승의 여운은 다음 날 바로 사라졌습니다(웃음). 물론 우승 영상은 계속 검색해서 다시 봤는데 벌써 시간이 꽤 지났잖아요. 계속 영상을 보다 보니까 후회되고 아쉬운 점이 보이더라고요.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집에 방망이 두 개와 배팅 장갑을 놔두고 혼자 스윙을 돌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어떻게 쳐야 할지 연구하는 거죠.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김재호의 거친 세리모니가



훨씬 나은데 오히려 올 시즌 동안 더 좋은 얘기와 평가를 해주시더라고요. 결국, 그런 걸 보면 제가 가야 할 길은 ‘수비’라고 봐요. 수비적인 부분에서 훨씬 좋은 활약을 펼치니까 저를 더 인정해주시는 거잖아요. 올 시즌을 통해 제가 더 집중해야 할 부분이 수비라는 걸 다시 또





수비 하나는 제대로 인정받았으니까 다른 욕심 부리지 말고 수비 하나만 파고들자고 생각했죠. 어느 순간 시헌이 형이 아파서 빠졌는데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제가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린 선수들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어떤 말입니까. 타격과 수비, 그리고 주루 이렇게 세 가지 가운데 하나는 자기가 특출나게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만들어놔야 한단 거예요. 세 가지 가운데 하나라도 완벽하게 완성이 안 되면



1회부터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며 대량실점 후에도 강판하지 않았다. 이영하는 “아마 2회 마치고 마운드에 내려갔다면 정신을 못차렸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가 배운 것은 “선발투수라면 1회부터 전력을 다해야 한다. 1회와 6회 공이 같을 수가 없는 건 당연하고, 1회 힘을 뺀다고 8회까지 공이 좋으리란 보장은 없다”는 것. 이영하가 바라는 많은 이닝을 던지기 위해서 초반부터 힘을 빼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점이었다. 이영하는 “선발투수라면 초반부터 전력을 다해 팀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해야한다는 걸 배웠다”며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은 욕심은 여전하지만, 투구이닝을 의식하지 않고 던지는 게



따라했다. 현지 트레이너들도 최대한 쉬운 영어로 알아듣기 쉽게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국내 재활 당시 무릎 근력 강화 운동과 균형 감각 운동에 집중했던 나성범이다. 상체로 던지는 캐치볼 정도까지는 소화하고 미국국으로 이동했다. 그는 “미국에서 어떤 훈련을 얼마나 하고 올 지 궁금했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했다. 당연히 100%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이 좋아졌다. 현재 80%정도다”면서 “미국에서 러닝, 점프 훈련, 그리고 무릎에 힘을 실어서





줄 물고 와서 발위에 올려놓고 앉아있는 저 것을 보자니 ..... 처음부터 놀아주는게 아니었는데....orz 결국 신나게 놀게 해주고 잤네요 ㄷㄷ 주위에 남자들이 없어서 모르겠네 아니 예능 보다가 그게 로망이라고 하더라고 드라마에서도 어떤 남자주인공이 이혼한 아버지랑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는 것도 생각났고 집에 오면 놀자고.... orz 휴일에, 아버지들 어머니의 잔소리 못 이기시고 아이들 놀아주려 나오신 아버지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어떤 아버지는 삼둥이 타던 트레일러...!!!? 자전거 아니고 전동모터로 밟으면 나가는..그런방식 암튼 그 분이 젤 멋지더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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