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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로비나 무조적적인 검찰의 힘을 약화시키려고 했다는 개논리를 펴는군요... 국민이 얘기하는 핵심은 둘다 나쁜놈인데 지금은 검찰이 더 권력이 세니 그 권력을 먼저 내려놓게 하고 그다음에 권력이 올라갈수 있는 경찰은 경찰개혁법을 만들어 제어하고자 하는거죠. 즉 검찰과 경찰이 서로 견제하고 잘못한사람은 서로 고발할수 있는 국가권력의 상호견제를 얘기하는데 지들 이익을 그 논리에 붙여서 잘난척하는 개논리라고 봅니다. 거기에 동조 댓글다는 것들은 모두 사표를 써도





대표 모임) 부문별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대상 ▷루쉰 전집 루쉰/그린비 -인문사회과학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들 김광현/뜨인돌 ▷한국 에로 비디오의 사회사 임영호 외/컬처룩 ▷완역 정본 택리지 이중환/휴머니스트 -문학 ▷농부 이재관의 그림일기 이재관/고인돌 ▷살아야겠다 김탁환/북스피어 -자연과학 ▷양자세계의 신비 티보 다무르/거북이북스 -예술/대중문화 ▷에티오피아 사진집 신미식/푸른솔 -실용 ▷잘 노는 애 안





할 사람 공모해라 이 말이 맞다면 조직 장악의 신의 한 수 처럼 보입니다. 김웅 나갈 때 댓글 달면서 지랄지랄한 것들은 설마 공모 안 하겠죠 ? 결국 추미애식 검찰 개혁에 뜻을 같이 하는 검사만 공모할 수 있다는 것인데 자연스럽게 검사라는 직업에 충실할 가능성이 높은 검사만 승진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공모에 응하고 승진까지 해 놓고 이전 애들처럼 반개혁적으로 갈 수는 없을테니까 추장관의 조직 장악력은 진짜 격이 다른 느낌입니다. 뭔가 부드러우면서



이어 "의문과 질문은 개혁 저항으로만 취급됐다"며 "이 법안들은 개혁이 아니다.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이자 퇴보다. 서민은 불리하고, 국민은 더 불편해지며, 수사기관의 권한은 무한정으로 확대돼 부당하다. 이른바 3불법""라고 규정했다. 김 검사는 2018년부터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을 맡아 수사권 조정에 대한 검찰 대응 업무를 맡았다. 수사권 조정 법안이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뒤인 지난해



미치광이 쟁기질하듯 바뀌는 기적 같은 일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언제는 검찰의 직접수사가 시대의 필요라고 하면서 형사부를 껍데기로 만드는 수사권조정안을 밀어붙이지 않았나요? 그러다 검찰 수사가 자신에게 닥치니 갑자기 직접수사를 줄이고 형사부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 갈지자 행보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사법통제와 사건 종결 기능을 제거하고서 형사부가 강화됩니까? 자동차의 엔진 빼고, 핸들 떼고서 바퀴만 더 달면 그 차가 잘 나가나요? 혹시 세계 8대 난제에라도 올리고 싶은가요? 도대체 검찰개혁은 양자역학이라도



이때, 자부심을 품고 떠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제보 ndknews@ndknews.com 조선일보 기사 보니 문무일이 검사내전 에세이 인지도를 활용해 그를 대검 수사권 조정 담당자로 썼는데 이 자가 수사권 조정 반대하는 걸 알고 문정부가 좌천시켰던 거라고 열냄ㅋ 뭐 문무일이든 김웅이든 호남 출신 검사지만, 지역 상관 없이 개혁의 로드맵과 결이 다르면 인사로 책임 지우는 것도 보기 좋구요. 성향도 다른데 미리 좀 나가지 법 통과되니 다음 날 사직하는 것도, 그리고 이프로스에 거창하게 중국 공안처럼 갈 거다 끄적이는 것도





멍석말이를 당하고 있는 임은정 검사에 대해서 말하자면 말이야. 박철완 검사는 “검사가 보직의 우열을 내면화하면 조종당함과 능멸을 자초할 수 있다. 서지현 검사와 임은정 검사가 보직의 우열에 기초한 인사 불이익을 운운해서 참으로 부끄러웠다”고 하네. 번지수가 한참 잘못된 글이지. 보직의 우열을 내면화하면 능멸을 자초할 수 있다는 말은 이성윤



아예 익명의 추천, 비추천 기능을 없애 버린 거라. 페친들, 검사들이 이렇게 진실을 두려워 합니다. 검찰간부들은 그간 공판중심주의를 둘러싸고 법원과 갈등이 있거나,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등 이슈가 있을 때에 “요즘 검사들 기개가 없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봐라” 이래 왔다고. 본인들은 혹시라도 눈밖에 나거나 구설에 휘말릴까봐 조심하면서. 이렇게 검찰에는 비겁의 피가 면면히 흘러. 2017년 수원지검의 차장검사 성추행이 언론에 보도되었거든. 감찰은 외려 언론에 누가 제보했는지를 색출하면서 사건을 뭉개는데 집중했어. 감찰 담당 검사가 직접 기자에게 구명을 위한 연락을 했을 정도니까. 제보자



하지만 독특하고 흥미로워 보이는 책들이 많아 관심있으시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굽시니스트가 뽑은 올해의 책은 입니다. 출판인이 꼽은 추천 도서들은 타 언론사에서도 선정해서 그런지 겹치는 책들이 좀 보입니다. -출판인이 꼽은 올해의 책 ▷골든아워 이국종/흐름출판



▷검사내전 김웅/부키 ▷당신이 옳다 정혜신/해냄출판사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한겨레출판 조선일보 -올해의 책 ▷골든아워 이국종/흐름출판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한겨레출판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기파랑 ▷비커밍 미셸 오바마/웅진지식하우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어크로스 ▷검사내전 김웅/부키 ▷경애의 마음 김금희/창비 ▷의식의 강 올리버 색스/알마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을유문화사 ▷열두 발자국 정재승/어크로스 매일경제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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