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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문> 가보지는 않았어요. 저는 원래 낚시나 혹은 그런 거 별로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저도 몰랐는데 화천군 인구가 2만 6000명인데 작년 1월에 열린 축제에서 184만 명이 다녀갔으니까. 오죽하면 CNN 방송이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화천군 또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나 이런 측면에서는 굉장히, 굉장히 훌륭한 축제지만 그런데 이게 우리가 산천어 축제 하면 화천군에 산천어가 너무 많아서 우리가 그곳에 가서 그 현지에 있는 산천어를 잡는다고 보통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아닙니다. 2020 화천산천어축제 개막(11일)을 앞둔



같은거 잘 안해요. 비교육적이잖아요. 돌고래쇼도 없어졌고 안보고요. 방과후에 생물해부나 생물나눠주기 같은것도 제한 혹은 금지에요. 오히려 반려동물교육이나 동물윤리교육 늘어나고요. 산천어축제 같은거 비교육적인데 개인체험은 가시더라구요. 새로운 세대들은 좀 더 나은 교육 받고 자라고 있어요. 저만해도 잠자리 잡아서 죽이기도 하고 그랬죠뭐. ㅜㅜ 생명의 소중함. 집에서도 가르쳐 주세요. 추워서 얼음이 꽁꽁 얼어야 축제를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이번 겨울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빙어 축제



양식도 하는데 동물 학대라고 하면 육식 자체가 동물 학대가 된다는 말인가요? 이분은 그러면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학대하고 있는 거냐. 이 문제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 백성문> 제가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낚시를 하지 말자, 생선을 먹지 말자. 그러면 소, 돼지 먹는 것도 다 학대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걸 문제 제기하는 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관광객이 모이는데 이 화천군의 인구 자체는 2만 6000명입니다. 이분들은 사실 생계가 걸린 문제예요. 오셔서 즐겁게 노시고 본인들이 경제적으로 다른 산업이 좀 많지는 않으신데 이걸로 인해서 굉장히 이익을 보시고. 그리고 주변의 음식점이나 숙박업도 굉장히 활성화가 되고 이런 농한기에 일이 없는데 또 돈벌이고 되고. 그리고 아까 전국에서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화천 산천어축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김흥기 강원도이통장연합회 사무처장(전 강원 화천군이장연합회장)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무리 개인적인 생각이라 말했어도 부처 수장이, 그것도 공개 석상에서 산천어축제를 비판한 것은 환경부 전체의 생각과 같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축제 폐막 이후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해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는 이날 "동물보호단체 등이 축제 기간 산천어의 불필요한 상해와 죽음을 유발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하지만 법리 검토 결과 동물보호법 위반의 근거가 되지 않는





바퀴벌레랑. 이렇게까지도 갈 수 있죠. ◆ 백성문> 그건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거니까 좀 다르죠. 그렇게 봐야 되고요. 저는 동물권 단체 기자 회견 한 줄만 읽어드릴게요. 저는 이게 제일 와닿더라고요. 인간에게는 축제지만 동물에게는 죽음의 카니발이다. ◆ 조수진> 그건 동물을 가지고 하는 축제는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동물을 풀어놓고 인간이 잡는 축제는 옛날부터 있어왔고요. 그런데 그것을



4 급수로 떨어질 뻔 한 것을 국민들이 나서서 겨우 3 급수로 되돌려 놓았다 . 그리고 문대통령은 정치 . 재벌 . 검찰 . 언론들도 2 급수에서 국민들과 같이 살기를 희망한다 . 그런데 탁한 3 급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탁해야 뭔





조절했다고 합니다. 그냥 산천어 축제 사망 선고 내린듯... (날씨 응 영원히 오픈못해 <-- 맨트치는듯 ㅎㅎ) 날 안추워서 얼음 안 언다고 하더니 결국 연기 됐군요.. 2년 연속 갔는데 나름 소소한 재미는 있었어요 다만 꽤 멈... 이라고 생각하세요? 요새 진짜 뭐 하나 하기도 힘든 세상이다 싶어요. 맨손으로 산천어 잡기 이런것도 동물학대고 오락을 위해 동물을 죽인다고 동물권 단체에서 화천군수를 고발했다는데 낚시가 취미인 사람들도



"동물학대 주장은 '집단적으로 학살'을 하지 말라는 지적이 아닌가 싶다"면서 "생명을 빼앗는 행위를 놀이로 축제로 즐기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틀린말은 아니죠.. 생명은 다 똑같은건데.. 배고픔..배를채우기위해 식사를위해 잡는게아닌.... 그냥 오락의 ..즐거움의 개념은.. 죄악임.. 개!는 그렇게.. 사람과 동급으로 신성시하면서.... 개외의 생명은.. 손맛이지!! 요지랄....... 그냥 개도..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작가 이외수씨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화천 군민들의 알몸에 친히 왕소금을 뿌리시는 듯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 "닭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행복하게 사육되고 있는가. 돼지는, 소는, 말은, 양은?"이라고 반문하며 "동물보호단체나 환경부 장관님께 자갈을 구워 먹는 방법이나 모래를 삶아 먹는 방법을 좀 가르쳐달라고 하소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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