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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음 'ㅣ'와 종성 'ㄹ'을 연결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것이구요. GIF 사람마다 "일"자를 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제 경우는 신경써서 쓸 때 이와 같이 쓰는데요, 물론 막 쓸때는 'ㄹ'을 지렁이 스타일로도 씁니다. 문제는 방명록이나 중요한 문서에 글씨를 쓸 때입니다. 우선 'ㅎ'과 'ㅇ'은 서로 다른 자음인데요, 이 두개의 자음을 구분짓는것은 2개의 짧고 긴 직선입니다. 2개의 직선이 필요한데 1개의 직선만을 갖고 즉, 숫자 6과 유사하게 써놓고 이것을 나는 'ㅎ'으로 썼다라고 말한다면, 기호로써의





'ㄴ'을 연결해서 씁니다. 이때 모음 'ㅏ'는 축약하고 변형한 다음 종성 'ㄴ'까지 이어지는 연결선을 허획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실획은 굵은 선이고, 허획은 얇은 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필기도구가 붓인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볼펜등으로는 허획을 구분짓기 어렵습니다. 만년필로는 연성촉이 이러한 흘림체에 적합한데요, 필압을 조절하고 적응하는데 어느정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용한 펜은 중국의 영웅에서 만든 HG0007 모델이고 굵기는 1.0mm입니다. 펜의 잉크는 중성으로 거의 세필붓과 같은 필기감이 전해지는 필기구입니다. 중국의 붓글씨를 볼펜구조에서 구현해내려는 노력이 대단합니다. 잉크가 마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빠르게 쓸



제 경우는 세워서 쓰는 스타일임에도 0.1mm가 두껍게 표현이 되는군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사진을 크롭해보면, 0.3mm로 측정이 됩니다. 그렇다면, 0.5mm는 어떨까요? GIF 먼저, 4B 0.5mm샤프심입니다. 제 경우 0.65mm로 측정되었습니다. 0.5mm 보다 0.15mm 두껍습니다.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진한 연필을 좋아해서 4B를 주로 쓰는데요, 일반적인 경도는 아니지요. 그래서 평범한 HB로 같은 작업을 해봤습니다. GIF 딱딱한 필기감이 전해지고, 진하게 쓰려면 많은 필압이 들어가기에 샤프를 사면





다 고무 재질이지만 FX153은 6각모형, Q-노크는 원형입니다. [사진2] 모나미 FX153과 동아 Q-노크 시필 (악필 죄송합니다) 위는 모나미 FX153 0.7, 아래는 동아 Q-노크 0.5입니다. 모나미 볼펜의 심이 더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Q-노크가 더욱 굵게 느껴집니다. 모나미의 경우에는 사용하면서 간혹 끊김현상이 발생하였지만 Q-노크의 경우에는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3] 모나미 FX153과 동아 Q-노크 필기 비교 왼쪽은 모나미 FX153, 오른쪽은 동아 Q-노크로 필기하였습니다. 우선 모나미 볼펜에서 느껴지던 유격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만족하였고 이전 버전인 U-노크 사용시 잉크가 늦게 마르는





필기구 일본제 대체 - 유성펜은 완료/중성펜은 진행 중.. 기타 0.2mm sharp pencil은 정말 0.2mm인지 측정해봤습니다. 모나미 FX153을 대신할 볼펜 찾은 후기 : 동아 Q-노크 이번 아미집 키트 뜻밖의 최애템 이번 아미집 키트 뜻밖의 최애템 [필기구] 자바 스프링업 중성펜 심 + 시그노 DX 펜바디 결합





한글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중성 모음 'ㅏ'와 종성 'ㄴ'을 연결할 때 연결선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두께는 필기도구의 제한 때문에 얇게 표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연결선 자체는 사선으로 길게 빼내서 표현하는 것이 명확한 소통의 방식입니다. 중요한 자리에서, 중요한 문서에, 자필로 글씨를 써야만 한다면, 천천히 한 획 한 획 정성을 다해 쓸 일입니다. GIF 우리는



부분을 채워서(저는 다른 자바 스프링업 펜 심을 빈 부분에 끼워넣고 가위로 잘랐습니다...) 지름이 작은 자바펜 스프링업 심이 뒤로 밀려가는 것을 막아주는게 포인트입니다.] 권장해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자바펜 스프링업 첫인상은... 시그노 DX 저가형 짝퉁에 가깝다. 그런데 펜심 완전 호환은 안된다. 초기 필기감은 시그노 DX보다 크게 나쁘지 않다. 오히려 더 매끄러운 느낌도 있다. (단,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고, 저도





사족을 달자면, 0.3mm 정도의 필기도구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그동안 0.5mm 샤프에 왠지 모르게 손이 안가고, 굵게 느껴졌는지 실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0.3mm 샤프를 거치지 않고 곧장 0.2mm 세필의 세계로 들어오다 보니 0.3mm 샤프의 굵기는 어느정도 가늠이 됩니다. 실제로 0.2mm샤프가 0.3mm로 써진다는 것을 봤기 때문에 아마도 0.3mm 샤프는 패싱하게될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일본 무인양품 볼펜을 대체하기 위한 볼펜으로 FX153을



문제가 확실히 개선되어 손에 묻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나미 FX153보다는 더욱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0.4mm와 0.5mm만 있어서 규격의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과 볼펜이 가볍다보니 저처럼 필기시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분은 장시간 사용시 손이 피로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일본제품은 싫은데 모나미 볼펜은 뭔가 아쉽다. 그리고 중성펜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고 생각하는 분이 사용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사용 후기 기존에 유성은 제트스트림, 중성펜(젤펜)은 사라사 그랜드라는 사라사 펜의 프리미엄 라인 펜을 즐겨 썼었습니다. (가끔 시그노 RT도) 그러다가 일본 불매 이슈 생기면서 (버리지는 않고) 구석에 처박아 두었죠.. 그러면서 국산(또는 비일본산) 대체품 찾기가 시작되었는데... 일단 유성볼펜은 모나미 FX 153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 됐습니다. 필기감이 대등하거나 오히려 좋게 느껴지기 까지 하네요. ㅎㅎ 근데 이 중성펜(젤펜)쪽이 답이 잘 안 나옵니다. ㅠ_ㅠ 일단 0.3~0.4mm 정도의 얇기를 유지 하면서 번지지 않고 잘 나오는 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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