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마흔즈음 조국장관님 고생하셨습니다. - 안치환 노래 '돌멩이 하나' 라는 노래를
머리가 가슴을 따라주지 못하고 저도 몰래 손발도 가슴을 배신한다 확고부동한 깃대보다 흔들리는 깃발이 더 살갑고 미래조의 웅변보다 어눌한 말이 더 날 흔드네 후배 앞에선 말수가 줄고 그가 살아온 날만으로도 고개가 숙여지는 얼마일거냐고 그 얼마일거냐고 친구여 나 묻지 않았네 날은 저물어 캄캄한 밤에 친구와 난 밤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고자 했네 작은 불씨 하나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빡이다가 끝내 새날이 오면 금새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검찰이 국정농단, 사법농단 수사로 블랙리스트 관련자들을 직권남용으로 구속하는 것을 보고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렇지, 불법이지!’ 검사 블랙리스트를 관리한 검찰이 자신은 결백하다는 듯 다른 기관 공무원들을 구속시키는 게 어이없었지만, 결국 검찰에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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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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