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의 맹독성 복어 캐치볼 ㅇㅂㅌ 약간 아들과 아버지가 캐치볼을 같이 하고 싶다하는게 그 부자사이의 로망인건가?
솔직히 아쉬워요. 타석에라도 들어갔으면 멋지게 보내주는 그림이 나와 좋았을 텐데요. 또 시헌이 형이 커리어 중간에 안 아팠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으셨을 텐데 그것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40살 유격수’까지 뛰신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시헌이 형을 보니까 이제 저도 은퇴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40살 유격수’까지 뛸 수 있을까요(웃음). 두산 팬들은 ‘50살 유격수’까지 바랄 수도 있습니다(웃음). 사실 팬들의 그런 응원에 깜짝 놀랐어요. 타격 성적만 보면 지난해 기록이 늪에 빠질 수 있었는데 팀 동료들과 함께 서로 의지했기에 이런 반전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건우가 혼자 힘들어하고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끙끙댔으면 더 안 풀렸을 겁니다. 타격에서 안 풀릴 땐 수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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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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